-
퇴직보상 등 요구
제101근무단(KSC) 장병 2백32명은 17일 상오 9시 서울근교 장수원부대 연병장에서 『16년간 군에 복무한 우리를 정당한 보상 없이 내쫓지 말라』는 요구조건을 내걸고 농성에
-
굳어가는 「표」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
【4면에서 계속】 여서 사설조직까지 ◇완주=유범수(공화) 배성기(신민) 이성노(자유)씨간의 삼파백병전.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「완우
-
민간인 밀항 알선
서울지검 강용구 검사는 3일 국방부장관 보좌관 홍일승(47)씨를 밀항단속법과 여권법 위반혐의로 입건 수사중이다. 홍씨는 지난해 4월 12일 예비역육군대령 한예택·안교명씨로 부터 월
-
일제 해군 「연합함대」 사령장관|산본오십육기는 내가 격추시켰다
토머스·G·란피어 = 해방전에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「산본 오십육」이 누군지 알 것이다. 제2차 대전 초기의 일본해군연합함대 사령장관으로서 진주만 기습의 최고 입안자인 산본 오십
-
「송구영신」을 고국에서 이젠 유복해진「브라질」교포 귀국
개척자의 신념과 꿈을 안고 62년12월15일「브라질」이민선에 몸을 실었던 박선관(42·해군예비역대령·서울 용산구 갈월동 32의2)씨가 그곳 넓은 대지 위에 신고의 개척 얼을 심어놓
-
육군 제3지구 경리대 부정사건확대|3천만원 이상 횡령
3천만원이 넘는 공금을 횡령한 육군 제3지구 경리대 부정사건은 군수사기관의 수사결과 관련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대령급 2명을 포함한 고급장교 8명이 구속, 다른 장교 20명이 불구속
-
부산부두에 노다지?
【부산=최규장·김영태기자】부산 「적기」부두에 자리잡은 육군 병기 기지사령부 옆 빈터에서 벌써 석달째 30여명의 인부들이 무엇인지 땅속을 헤집고 있다. 철심이 땅속깊이 20「미터」씩
-
「콜롬비아」의 한국|너무 모르는 전우의 재회
한국인으로서는 첫 이민으로 지난 8월20일 「보고타」에 도착한 예비역육군대령 강석동씨는 포화 속의 옛 전우를 찾아다니면서 피로 맺은 우정을 나누고있다. 6·25동란 때 일개 육군대
-
백70만원 사기
서울시경 수사과는 18일 1백70만원을 사기한 예비역 육군대령 이진갑(42,서울 서대문구 대조동 3의 18)씨를 사기 인장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했다. 전 헌병차감·부산사세청
-
정정법 묶인데 비관|사업실패·아내는 행상으로 나서
「청년장교 하극상사건」의 주동인물이었던 예비역 육군대령 김동복씨의 자살은 술한 뒷 이야기를 남겼다. 올해 42세인 그는 기갑전술의「베테랑」 6·25동란 때 중부전선을 흽 쓴 전차부
-
그 때 그 사람들|「5·16」 당시와 오늘의 위치
혁명의 횃불을 든 지 벌써 5년-이 대열에 가담했던 5·16의 주체들의 그 날 포부와 오늘의 현실을 비교해본다. 공화당 사무총장 길재호 씨는 『국민소득이 백「퍼센트」로 늘었다는 등
-
원충연 피고 등 모두 상고 기각
대법원 연합부는 21일 하오 「군일부 쿠데타 음모」사건에 관련되어 구속중인 전 육군 정훈학교 부교장 원충연(44·예비역 대령)피고인 등 6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들의
-
(2)한·미 재단
1952년 한국동란이 치열해져 가고 있을 때 한국을 방문한「아이젠하워」장군(그 당시 미 대통령당선자)의 머리에는 전쟁으로 집을 잃고 불구자가 되고 고아가된 수많은 한국인을 위해서
-
2심서 5명 무죄
서울고법 형사항소부(재판장 정태원 부장판사)는 5일 상오 군 일부「쿠데타」사건의 판결공판에서 검찰이 적용한 국가보안법 및 내란음모 죄 중 국가보안법위반 죄에 대해서는 무죄를 판시,
-
일인 등친 4명 검거
서울시경 수사과는 14일 밤 김종필 공화당의장을 팔아서 일본인을 등쳐먹은 예비역 육군대령 한광원(43)과 한의 일당 김태선(48·금광업), 고종각(38·기독교 자활원 지도회 부회장
-
중공제 목걸이 등 귀금속 대량밀수
밀수 합동 수사반(서정각 부장검사)은 15일 상오 「홍콩」으로부터 중공제 옥 향로, 금목걸이 등 귀금속 5백여만 어치를 밀수입한 예비역 대령 민용식(42·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1
-
[행협 결지증]제3기|[쟁의중]의 KSC 노조…그 전부
한·미 행정협정이 체결되지 않아 한국인이면서도 한국의 정당한 법적용을 못 받고 설움을 받아오던 미군 산하 KSC (한국노무단=Korean Service Corps) 종업원 5천여명
-
김선기에 징역 5년
서울형사지법 유현석부장판사는 2일 상오 군일부 [쿠데타]사건에 관련된 민간인 피고에 대한 판결공판을 열고 김선기(37)피고에게 징역5년·자격정지3년, 전두열(45)피고에게는 징역3
-
「건널목의 인간애」에 온정의 분류|"유족들 도맡겠소"
『건널목의 인간애의 주인공 고 이정엽씨의 가난한 유가족을 돕자는 갸륵한 마음들이 메마른 세상에 한줄기의 따스한 체온이 되어 흐르고 있다. 제가 잘살기 위해 남을 헐뜯고 해치기가 일
-
두 피고엔 징역7년
서울지검 김태현·조용락 두 검사는 19일 상오 군일부「쿠데타」음모사건에 관련된 민간인피고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예비역 대령 전두열 (45)·김선기 (37) 피고에게 내란, 음모 및
-
"강제로 전역됐소"
창군이래 처음으로 예비역편입 발령에 대해 불복, 「전역명령 취소하라」는 행정소송이 제기되어 그 판결결과가 주목되고 있다. 1일 상오 육본 작전참모부 전사과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 8